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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31일(수), 잠들 수 없는 시월의 마지막 날 늦은 7시, 증평제일교회본당에서는 증평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도안제일교회 김승한 목사) 주최/ 증평글로에합창단(단장 이창숙) 주관으로 제2회 증평글로에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증평지역기독교연합회장인 도안제일교회 김승한 목사는 ‘말씀’에서 “찬양하는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신앙인은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야 한다. 문경새재 단풍을 보고 왔는 데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 세상에는 온통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것으로 가득 차 있다. 침울한 마음은 주님을 영접한 신앙인의 마음이 아니다. 신바람나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며, 그런 신앙인의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고 훌륭한 전교”라고 하면서 증평글로에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복했다.
증평글로에합창단 이창숙 단장은 모시는 글에서 “주님의 향기와 성령의 소리를 발하는 맑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님의 은혜와 증평지역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과 지역어르신들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증평문화원 최건성 원장은 축하의 글에서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라며 가정에 늘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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