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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숙 군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방안 제언"
복덩이웅재 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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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5  10:45:19  |  조회수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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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

15일 열린 제18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방안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스마트팜이 ..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농촌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홍종숙 의원은 증평군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홍종숙 의원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
스마트팜이 청년농 육성과 연결되는 만큼,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증평군의 맞춤형 지원정책이 이루어져야 하며”,

“무엇보다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생산, 판매, 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적·통합적 지원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

“스마트팜 농업인 정보교류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스마트팜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문의전화 의회사무과 의사팀 연정례 043-835-3194)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방안 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종숙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령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재영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의원은 증평군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스마트팜은 ..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원격이나 자동으로 작물이 자라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농장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전세계적 식량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농촌인구 감소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이 ..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젊은 귀농인을 유입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의하면, 국내 스마트농업 시장이 2020년 2억 4천만 달러에서 2025년 4억 9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정부도 2027년까지 스마트농업을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018년부터 추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 2021년에는 김제와 상주 그리고 지난해에는 고흥과 밀양에서 준공되어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제천시에 2023년까지 17.5ha 규모의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됩니다.

다른 시군이 선제적으로 기반을 마련하는 상황에서 우리 군도 기술집약 영농의 필요성과 청년농 유입 효과를 기대하며 스마트팜과 농업스타트업 단지를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토지매입에서부터 설계와 기반조성 공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요구됩니다.

‘다른 지역이 하니 우리도 해야 한다’가 아닌 중장기적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예산확보 방안, 시설의 적정 규모 산정 등과 함께 통합지원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본격적인 증평군 스마트팜 조성에 앞서 스마트팜 내실화를 위해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선,

청년농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는 스마트팜 육성으로 청년농을 확대시키고자 하지만 스마트팜 경영주 가운데 청년층 비율은 2020년 기준 1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 마련과 농지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4,000명을 모집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 사업 신청에 5,803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농업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군이 주도하는 첨단시설 조성도 중요하지만 재정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영농정착 지원으로 젊은 농업인의 투자부담 완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 군에 청년농 유입이 보다 활성화될 것입니다.

둘째,

스마트팜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익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스마트팜은 노동력을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생산량 증대에 따른 농작물 판로 문제가 제기됩니다.

더욱이 국내 스마트팜은 파프리카, 참외, 토마토, 딸기 등 특정 작물에 편중되어 농가간 경쟁 심화로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소비분석을 통한 생산 농작물 다양화 방안과 더불어 우리 군에 적용가능한 경쟁력 있는 소득 작목 발굴이 선행되어야 하며, 수익향상을 위해 생산, 판매, 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적 지원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스마트팜 농업인 정보교류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스마트팜 정착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네트워크 활성화로 다양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면, 스마트팜을 시작하는 농가의
시행착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초보 농업인은 선배 농업인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호소통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시작 단계에 있는 증평군이 보다 치밀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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