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는 1일(수)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뷰티미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용사의 진로 및 비전제시라는 주제로 명장 특강을 진행했다.
‘남자머리의 디테일을 살리는 바버 이야기’ 특강은 세분화 전문화 되어가는 헤어미용분야와 K-beauty 산업이라는 시대흐름을 반영하여 미용과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어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미용과 3학년 김민아학생은 “단순히 헤어미용 분야로의 진로는 헤어디자이너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이용분야 또한 매력있고 멋진 진로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이용분야로의 취업도 진로에 염두해 두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비즈니스고는 ‘헤어디자이너의 진로설계 및 비전제시’ 라는 주제로 충북내 특성화고 미용과 졸업생이었던 권미소(준오헤어 문정점 원장)의 특강에 이어 충북 지역내 이용기능장을 초청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높은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발전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이00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특성화고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빛나는 전문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라며 다양한 진로특강을 추진하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