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는 15일(수)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리과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의 흐름과 전망이라 주제로 명장 특강을 진행했다.
박용주 명장은 제과·제빵 분야의 기술인으로 세계 제빵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8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강은 제과·제빵의 흐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강의한 후 제과·제빵 분야에서 요즘 선호하는 품목(베이글, 휘낭시에)을 선정하여 실습이 진행되었다. 특강이 진행되면서 제과·제빵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직업 정신에 대해서 조언하며 학생들에게 제과·제빵사로서의 진로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며 학생들의 직업 정신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권현후 학생은 “이번 명장 특강을 통해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제과·제빵사로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며 “목표한 진로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말했다.
김다영 학생은 “진로로 결정한 제과·제빵 명장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제과·제빵 분야의 매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비즈니스고는 조리과학과와 관련된 전문인 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실제 조리 관련 분야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인 특강 수업은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높은 동기 부여가 되고 있어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 특강을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