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초등학교 수영부(교장 신윤식)가 지난 5일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수영 종목은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되었으며, 6학년 하지은 외 9명이 출전하여 단체 종목과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평영 종목에서 6학년 하지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 3학년 김예환 선수가 금메달, 3학년 황예나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종목에서는 4학년 박별 선수와 3학년 윤지민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배영 종목에서는 윤지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접영 종목에서는 김예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5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될 전국 소년체전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인초 수영부는 더 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윤식 동인초 교장은“동인초등학교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전국소년체전은 운동선수에게 꿈의 무대인만큼 계속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