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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송문규)는 11월 30일부터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2012 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조 1위로 예산을 통과해서 8강에서 가볍게 상대팀을 제압한 삼보초 핸드볼부는 준결승에서 대전 유천초등학교 핸드볼부에 아쉽게 석패를 당해서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평소 핸드볼부의 두터운 선수층 확보를 위해 교내 핸드볼 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열띤 성원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핸드볼부 주장 손민경(6학년, 여) 선수는 “그동안 훈련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번 핸드볼 전국 대회 3위 입상이라는 결과가 그 동안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해 주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 말했다.
송문규 교장은 “앞으로 더욱 핸드볼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활성화하여 삼보초등학교를 다니는 모든 어린이들이 즐겨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고 규칙과 기본기를 익히는 학교체육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약속을 어린이들과 하며 내년에는 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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