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갑수)는 5월 2일‘문광면 효 한마음 축제’에서 문광초등학교(교장 장광수) 1학년 6명에게 백만원씩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광초등학교는 예술 활동 중점학교로 55명 전교생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다. 문광초는‘문광 느티울하모니 오케스트라’를 2011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갑수 문광면발전대책위원장은 문광면 교육 발전을 위해 문광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해마다 개인별로 일백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와 지역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교 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거주 환경 개선으로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광초에 입학하여 6년 동안 지역에서 생활하고 졸업하는 졸업생에게도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광수 문광초등학교장은“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의 획기적이고 선도적인 장학금 확대로 지속적인 문광 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괴산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