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6월 5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협의체 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괴산증평지역예술교육협의체 위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괴산증평 지역 대학교수, 괴산군·증평군 문화예술담당자, (사)한국예총 괴산ㆍ증평지회 관계자, 교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관-학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괴산증평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괴산증평 지역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관내 6개교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고, 문광초의 자연예술학교 운영 및 학생예술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행복교육지구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수업, 울림ㆍ열림ㆍ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송성헌(청안초) 교사는 ‘괴산증평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정보를 알게 되었고, 예술 행사나 인적 자원이 많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경험 제공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