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누구를 뽑는 것이 좋을 지’ 죽리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임00은 이번 선거에 별 관심이 없지만, 뽑자면 문재인 후보를 뽑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엄00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생각을 안해봐서 모르겠다고 말했다.

추00은 이번 선거는 그냥 박근혜 후보를 뽑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덩이뉴스 박재선 학생기자 (죽리초등학교 4학년)

왜 박근혜 후보를 뽑아야 되는 지, 문재인 후보를 뽑아야 하는 지, 왜 생각을 안해 봤는지 물어 보었다.

친구들 모두 그냥 박근혜, 그냥 문재인, 그냥 생각을 안해 봤다고 말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마 엄마나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친구들에게 “이번 선거에 7명이나 후보가 나왔지만, 이정희 문재인 박근혜 선거가 될 것 같다. 후보토론을 보니 박근혜와 이정희 사이가 별로 안좋은 것 같다. 왠지 박근혜 후보는 거의 도시에 살아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을 잘 이해해 주지 않을 것 같다. 이정희 후보도 TV토론때 똑부러지게 말을 해서 놀랐다. 이번 선거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우리서민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줄 것 같은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내 생각을 말했다.

◇이번 선거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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