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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마지막 여론조사 역시 오차범위 안이다. 그 누구도 승패를 가늠할 수 없다. 팽팽한 접전이라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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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뉴스 지도위원
박상은 011-491-0815 |
재외국민투표율이 71.2%, 부재자 투표율은 92.3%다. 부재자 신청도 17대 대통령 선거때보다 21만명이나 더 많다. 상당히 높다는 평이다.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후보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율이 낮은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후보는 투표율을 낮추기 위해 몸부림 칠 것이다.
‘그 놈이 그 놈, 누가 되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정치 불신도 알고 보면 고도의 선거 전술이다. 네거티브를 하려는 자들도 지금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로 가고 있다면서 막말을 한다.
고도의 정치적 술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들의 덫에 걸리고도 덫을 놓은 자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덫의 품질을 탓하고 그 날의 일진을 탓하고 자신의 팔자를 탓한다.
늘 상머슴을 자처하는 정치인들!!
우리가 머슴보다 똑똑하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머슴을 부릴 수가 없다. 아니 머슴의 농간에 놀아나 생고생을 하게 된다.
투표를 하되, 제대로 투표해야 한다.
머슴보다 똑똑한 나를 만들자!!
머슴보다 똑똑한 우리를 만들자!!
머슴보다 똑똑한 나를 만들기 위하여~~~ 위하여!!
머슴보다 똑똑한 우리를 만들기 위하여~~~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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