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 증평공업고등학교 1층 건축시공실> 투표장에는 길게 늘어선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네요.

인증샷 빼놓을수 없겠죠. (사진 왼쪽부터) 박치성 주민과 박재선 학생기자, 박재준 학생기자의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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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0여기는 제4투표소인 증평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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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에도 국민의 신성한 권리 행사하러 오신 훌륭한 어르신의 모습이 보여요.

역시 길게 늘어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군요~~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들 ... 셀카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 눈에 띄네요

다리 불편한 노모를 모시고 투표를 한후 인증샷! ~=> 장기영(증평민속체험박물관 기획/자문위원, 공예가)씨 가족이예요.

10:10, 제6투표소 증평여성회관 1층 교육실이예요.

투표장으로 들어서는 젊은 유권자들

목도리와 모자, 장갑으로 무장한 엄마와 예쁜 어린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10:20, 제1투표소 증평문화원 1층 보강천갤러리예요.

투표를 마치고 나오시는군요

투표 안내원의 환한미소, 많이 추울텐데 수고 많으세요~~

길게 늘어선 유권자들~~ ... 강추위도 녹여내는 투표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군요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 "아가 너도 걱정되니?"

투표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아직 투표안하신분 따뜻한 이불 박차고 빨리 투표장으로 오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현재 4050만7842명중 1068만6591명이 투표, 26.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라고 한다. 지난 17대 대선 같은시간대보단 높은 투표율이다.

'12월19일 대통령선거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투표장마다투표장마다 붙어있는 문구이다.

영하10도의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니 중요한 선거임을 실감한다.

투표장 문을 여는 친절한 투표안내원의 미소가 추위를 녹여주고, 투표소마다 길게는 20여명 작게는 10여명의 줄이 이어지고, 선거 안내원의 안내에따라 질서정연하게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다리 불편한 85세 노모를 부축하고 오는 며느리와 손녀의 모습도 보이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오는 어린학생들의 모습도 보인다.

거리에는 선관위차량이 대통령선거에 동참해줄것을 호소하는 방송이 울리고, 장애인차량봉사대도 눈에 띄었다.

투표장을 나서는 젊은 연인들, 가족들이 투표인증샷을 찍는 모습은 이제 자연스런 모습이다.

요즘 인증샷을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여러 회사들이 있어서 그런가, 아님 생의 첫투표를 기념하고 싶어서일까?

오늘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 같은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본다.

투표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여러분의 소중한권리, 투표 꼭 해주시길....

투표가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이상 복덩이뉴스 박재준^박재선^신경자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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