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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스카프로 추위를 녹이려는듯... 청소년수련관앞 주차장에 이장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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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려차 참여한 황근례 연종석 장천배 지영섭 증평군의회의원, 증평농협 김규호 조합장 등 지역인사들이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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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이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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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읍이장협의회 양남직 회장
"오늘 추운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이장님 고맙습니다. 잔여임기가 얼마 안남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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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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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쌓여 있는 하얀 눈이 미끄러워 조심 조심 오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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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뎌~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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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읍이장협의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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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하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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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서로의 정을 나누었어요. |
증평읍이장협의회(회장 양남직)는 20일(목) 오전11시 증평읍이장들의 화합를 위한 안골뒷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앞에 도착하니 목에 따뜻한 스카프를 두른 이장들이 보였다.
양남직 회장의 인사와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증평군의회의장의 격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고 안골뒷산등반이 시작됐다.
싱그러운 소나무가 길 양옆으로 쭉쭉뻗은 안골뒷산길은 추위속에서도 상쾌함을 묻어났다. 하지만 내린눈이 녹지않고 얼어붙은 상태여서 조심조심 발을 내딛여야만 했다. 혹여 낙엽밑에 얼음을 밟았다간 여지없이 쭉 쭉 미끄러져 자칫 위험스럽기도 했다.
이장들은 좁은 오솔길을 산행하다보니 자연 두명씩 짝을 지어 걷게 되었고 그간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정을 나누었다.
등산길에 운동기구 있는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선반다리에서 여정을 마치고 하산을 했다.
2013년 증평읍이장협의회 신임회장이 되는 연광옥 사무국장은 이장의 권리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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