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박재선 학생기자가 속한 불사조모둠이 마친보람잔치때 이야기 실뜨기로 제목은"도깨비탈과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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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친보람잔치 사회를 보고있는 박재선 학생기자(사진 왼쪽)와 김수민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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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명학생이 박재선에게 준 졸업장 |
2012겨울숲속 아이들, 4박 5일
박재선 학생기자
첫째날- 좀 늦게 모두모임 시간에 도착하였다,모두모임을 조금하고 숙소로 짐을 옮기고 잠을 잤다.
둘째날- 아침 7시에 해맞이를 하고 아침밥을 먹고 노래의 날개 위에를 했다.감자꽃,겨울 물오리 등을 배웠다.
다음으로 공기놀이를 했다,그냥 공기가 아니라 많은 공기를 했다.많은 공기는 팀을 짜고 많은 공기들을 뿌려놓고 하는 게임이다.기본알을 공기 못하는 사람은 1알,중간은2알,잘하는 사람은 3알을 정해놓고 기본알 이상의 수를 건드리지 않고 잡아서 기본알을 빼고 남은 공기를 갖는 게임이다.이 게임으로 점심밥 순서를 정했다.
밥을 먹은다음 닭살이라는 놀이를 했다.이 놀이의 방법은 닭과 여우가 있는데 남은 사람들은 울타리이다.처음에 울타리들이 사람인데 손잡고 누워있고,닭이 사람들 가운데에 있고 여우가 배고프다고 알을 하나만 달라고 그러면 닭이 계속 싫다고 하다가 여기 있는 울타리를 다 세워주면 달걀 하나 준다고 약속을 하고 여우가 누워있는 사람들을 다 세우고 알을 달라고 하는데 닭이 싫다고 한다.그래서 여기서부터 여우가 닭을 잡으려고 한다.여기서 울타리들이 여우가 닭을 못잡게 막아준다.여우가 닭을 잡으면 여우가 이기는거고 닭이 제한시간까지 여우에게 안잡히면 닭이 이기는 게임이다.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닭살이를 하고 또 달팽이라는 놀이를 했다.이 놀이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거다.하지만 우리 한국식 말고, 북한식도 잇고 연변식도 있다.북한식은 안과 밖에서 두팀이 동시에 출발해서 만나서 가위바이보를 한다.가위바위보에서 이긴사람은 계속가고 진사람은 이긴사람보다 먼저 자기 팀에 도착안하면 다시 들어왔다가 나가야한다.그래서 북한식은 좀 힘들다.그 다음으로 연변식은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그 자리에 앉아서 자기팀이 쳐줄때까지 기다린다.둘 다 힘들다.하지만 재미있다.모둠을 두 모둠이 한 팀이 되어서 게임을 했다.정말 치열했다.
이 게임을 마치고 또 여러 가지의 씨름을 했다.종류는 1.눈씨름 2.팔씨름 3.소씨름 4.돼지씨름 5.줄씨름 6.닭씨름 등을 했다.각 모둠에서 이 씨름중에서 잘하는 종목을 한명씩 출전했다.닭씨름은 단체전이였다.탈락한 숫자가 제일 많은 모둠이 진다.우리 불사조 모둠이 1등을 했다.기분이 정말 좋았다.씨름에서 이긴 순서대로 저녁밥을 먹었다.이긴 다음 1등으로 먹으니까 밥이 더 맛있었다.
저녁밥을 맛있게 먹고 모둠활동을 했다.모둠활동에서 오늘의 소감을 한 명씩 말하고 말하고 모둠끼리 이야기 나누었다.그리고 우리는 내일 보글보글 시간에 무슨 요리를 만들까?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다른 모둠들도 마찬가지였다.모둠 이야기를 다 나눈뒤 모두모임을 시작하였다.모둠에서 한명이 오늘 우리모둠의 소감을 말하고 모둠에서 보글보글 시간때 만들 음식을 발표하엿다.그리고 건의사항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이야기하여 그 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 사회자를 뽑았다.건의사항이 엄청 많았다.모두모임이 끝나면 선생님들은 교사평가를 하고 우리는 자기 전에 놀고 잤다.오늘 하루 참 재미있엇다.
셋째날- 해맞이로 8자단체줄넘기를 하였다.재미있었다.안그래도 추웠는데 몸을 움직여서 따듯해졌다.
그 다음 아침밥을 먹었다.아침밥을 맛있게 먹은 뒤 노래의 날개 위에를 햇다.노래는 연날리기,모두다 뛰놀자,반달,딱지 따먹기 등을 배웠다.반달은 손뼉치기를 하며 노래를 했고,모두다 뛰놀자는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실뜨기를 했다.마술도 배우고,다리도 배우고,고양이 수염,마법 빗자루등을 배웟다.실뜨기 줄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신기했다.좀 어려운 부분도 잇엇다.그치만 잘 배웠다.
실뜨기를 한 뒤에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가졌다.밖에 나가서 눈싸움도 하고,칠교,고누 등 여러 가지를 했다.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다.
자유시간을 갖고 난뒤 점심밥을 먹었다.그때는 배고파서 엄청 많이 먹었다.
점심밥을 먹고나서 원래 비석치기를 하려고 그랬는데 눈이 쌓여서 그냥 아까 설명해줬던 달팽이를 했다.비석치기를 안해서 조금 아쉬었지만 달팽이도 재미있었다.
달팽이를 하고 8자 단체줄넘기를 했다.이 놀이가 나한테도 제일 재미있는 놀이였다.놀이 방법은 줄을 스고줄을 돌린다.한명씩 돌리는 줄을 통과하고 8자 모양으로 돌아서 줄을 또 선다.이건 스탭이 있어야 한다.제일 재미있었다.
8자 단체줄넘기를 마치고 드디어!보글보글 시간이 왔다.보글보글 시간은 어제 정한요리를 모둠에서 직접만드는 것이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온거였다.우리 불사조 모둠은 김치 볶음밥,국수를 만들었다.볶음밥의재료는 김치,참기름,올리브유,밥,버섯,양파,간장,파프리카,깨소금,고추장 등이 필요하였다.국수는 면,멸치.물,간장,파,참기름등이 필요하였다.모둠에서 국수 만들팀,김치볶음밥 만들팀을 정하여 만들었다.김치 복음밥은 양파도 잘라보고,파프리카,버섯도 짤라봤다.그리고 파인 후라이팬에썰은 것들과 김치 밥을 넣고 어느정도 볶은 다음에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간장을 넣고 그 위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
그리고 국수는 .먼저 멸치를 우려내 육수를 만들고, 면을 삶고 다 삶앗으면 찬물에 행군다음 육수에 면을 담구어 조금 끓이고 간장에다 파를 썰어 간을 좀 마춘디 그릇에 육수와 함께 면을 담고 그 위에 간장과 파를 올리면 완성!!!!
이쯤에서 다른 모둠들도 다 만들었다.이 요리를 저녁밥으로 모둠끼리 함께 나누어 먹었다.이 음식들은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들만의 요리였다.우리가 직접 만드니까 더 맛있었다.
보글보글로 저녁밥을 먹은뒤 산가지와 고누를 했다.산가지는 나무젓가락을 많이 뿌려논뒤 한명씩 돌아가면서 젓가락을 뽑는데 건드리면 안되는 게임이다.무사히 잘 안 건드리고 빼면 자신이 갖는다.이걸 할 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그리고 고누는 여러 가지가 있다.그중에 하나만 설명해주자면 넉줄고누가 있는데 각자 4개의 말이 있고 고누판이 가로 셋, 세로 셋이다.상대편 말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따는 게임이다.고누도 꽤 재미있다.
산가지와 고누를 다하고 모둠활동을 했다.보글보글이 재미있었다는 말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모둠활동을 마치고 모두모임을 하였다.역시나 오늘도 건의사항으로 시간이 다 가서 좀 아쉬었고 내일 사회자를 뽑고 모두모임을 마쳤다.선생님들은 교사평가를 하고 우리는 놀다 잤다.
넷째날- 역시나 해맞이를 하고 아침밥을 먹엇다.맛있게 먹고 노래의 날개시간을 시작했다.
노래는 겨울바람,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라는 노래 등을 배웠다.겨울바람은 웃겻다.
노래의 날개 시간을 마치고 또 자유시간을 가졌다.
여러가지 놀이를 하고 점심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점심밥을 먹고 난 뒤 이 캠프에 하이라이트!!!!!겨울 숲속 놀이 마당을 하였다!!!!종목은 총 4가지엿다.
1번째 이야기 실뜨기 짓기, 2번째 노래에 맞춰 손뼉치기, 3번째 여러가지 놀잇감으로 ○○만들기, 마지막 4번재 춤추는 눈싸움이였다.
먼저 첫 번째 종목으로 이야기 실뜨기를 지어냈다.나는 꽃게 역할을 했다..이야기실뜨기에선 우리 모둠이 1등을 하였다.
이제 두 번째 종목을 하였다.우리는 연날리기로 손뼉치기를 지어냈다. 이 종목에서 우리 조가2등을 했다.
그리고 3번째 종목으로 놀잇감으로 뭐 만들기에서는 우리 조가 1등을 하였다. 춤추는 눈싸움에서 우리 조가 2등을 했다.정말 재미있었다.
겨울 숲속 놀이마당을 하고 저녁밥으로 제주 은갈치를 맛있게 먹고 모둠활동을 하고 모두모임을 마지막으로 하였다.우리는 마지막으로 실컷 놀고 잤다.
다섯째날- 드디어 부모님을 만나는 날이다.해맞이와 아침밥을 먹고 마지막 노래의 날개 위에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청소,짐정리,평가글 쓰기, 졸업장 만들기를 하였다.
다하고 점심밥을 먹고 부모님들을 만나고 마침보람잔치를 했다.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새로운 놀이들도 알고,보람차고 즐거운 캠프였다.
우리오빠(박재준 학생기자)는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캠프였다.그리고 이 캠프에 대표이신 목윤지영 선생님이 이번 겨울캠프를 마감으로 어린이 문화사과에서 하는 캠프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순간 모든 어린이들이 울고........선생님들도 울고.........부모님들도 몇몇 우는 부모님도 계셨다.
지금까지 해온 캠프가 정말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였고, 선생님과 목윤지영 선생님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나도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프고 울음이 쏟아져 나왔다.
지금가지의 캠프는 내 인생 최고에 캠프였다.
어린이문화사과 선생님들,사랑해요~~~~~
지금까지의 캠프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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