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사무소 당면업무전달이 끝나고, 바로 총회에 들어갔다. 총회에서는 먼저 연수일 리우회장 임기가 종료되어 후임 회장에 대한 선거가 거행됐다.
연재형 이장(화성4구)과 리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연풍희 이장(화성2구)이 회장후보로 나섰다. 먼저 선거 규정과 절차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연재형 후보는 10표, 연풍희 후보는 12표를 얻어 연풍희 후보가 신임회장이 되어 2년간 도안면리우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어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선거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 데, 부회장에는 연인탁 이장(화성7구) 연기환 이장(화성6구), 감사에는 송규영 이장(화성3구) 연기찬 이장(송정2구), 운영위원에는 연명희 이장(송정1구) 연재완 이장(노암1구) 최춘균 이장(송정3구) 신동숙 이장(도당1구) 김공식 이장(광덕2구)이 추대되었다.
2월 이장회의에서는 회칙 가운데서 미진한 부분을 개정하기로 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연풍희 신임 리우회장 인터뷰>
“제게 표를 주지 않은 10분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회장이 되겠습니다.”라는 말로 당선 소감을 밝힌 연풍희 신임 회장(57세)
☆연풍희 신임 도안면리우회장☆
그는 ‘땀 없이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을 좌우명으로 간난신고를 헤쳐왔다.
그는 한때 대우자동차영업소장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증평농협 이사와 도안면주민자치위원회 자치위원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부인 안혜숙 여사와 ‘도안인테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안혜숙 여사는 도배사 15년의 베테랑. 따라서 작업은 부인 몫. 그의 역할은 견적 내는 일이다. 자녀는 아들만 둘.
“도안면 전체 이장을 단합시켜, 도안면과 증평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요!!”
도안인테리어> 연풍희 회장의 부인 안혜숙 여사는 도배사 15년의 베테랑이다.
<증평군청 보도자료>
[새인물] 연풍희 도안면 리우회 회장 취임
취임식 없이 첫해를 시작한 연 회장은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면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안면 발전을 최우선으로 행정과 긴밀한 연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풍희 신임
도안면리우회장
연회장은 도안초, 증평중, 청주농고, 청주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도안면을 고향으로 그동안 도안면 주민자치위원, 증평농협 이사, 도안농촌지도자 사무국장, 도안번영회 총무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도안면리우회 총무를 거쳐 회장에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혜숙(54세)씨와 2남을 두고 있다.
당선자 연풍희 후보(화성2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