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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 증평군새마을회 도안면부녀회 정기총회가 도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성열 증평군수 배우자 김옥희 여사는 인사차 들러 부녀회 관계자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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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새마을회 강성오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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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새마을회 김종태 사무국장 |
총회에 앞서 증평군새마을회 강성오 회장 인사와 김종태 사무국장의 2012년도 및 2013년도 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가 있었다.
강성오 회장은 새마을교육의 중요성과 조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김종태 사무국장은 특히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에 부녀회장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마을만들기사업은 예산 3천만원으로 6개 마을을 선정해 각 5백만원으로 추진하는 그린코리아운동(녹색생활화운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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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기 회장> 열과 성을 다해 회의를 뜨겁게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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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때문에 이임하는 이정순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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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박미선 총무> 뜨거운 박수로 추대되었다. |
이어 도안면부녀회(회장 진명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이정순 총무가 직장 때문에 총무일을 수행할 수가 없어, 후임자로 박미선씨를 박수로 추대했다.
이로써 도안면부녀회 임원진은 회장 진명기, 부회장 연영숙/ 정진희, 총무 박미선.
또한 회의에서는 젓갈 판매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다. 토론이 너무 뜨거워 마음의 화상을 입을 정도였다. 한 관계자는 열띤 토론이 도안면부녀회 발전의 원동력이지만, 인간관계를 해칠 수도 있는 양면의 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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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묘현 증평군새마을회 부녀회장>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
토론이 끝나기직전 김묘현 증평군새마을회 부녀회장이 왔다. 도안에 오기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해 부녀회장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남순 증평여성단체협의회장 후임에는 강춘희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장이 선출되었다고 한다.
회의 후 젓갈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도안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권영이 신임 도안면장, 김묘현 증평군새마을회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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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이 신임 도안면장 |
권영이 면장은 2003년 증평군 개청당시 청주시청에서 전입 왔다. 당시 그녀는 도안면사무소를 보면서 ‘이런 고즈넉한 곳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작가정신이 충만한 그녀다운 생각이다.
시골을 그리워해 청주에서 증평으로, 다시 도안으로 부임한 그녀는 소박한 그녀의 꿈을 실현하였다.
작가로도 상당한 명성을 얻었고, 공무원으로도 상당한 기량을 보여준 그녀가 앞으로 도안면장으로 보여줄 리더쉽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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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道安)은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길지(吉地)로, 아름다운 보강천은 도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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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하라~~ 도안(道安)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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