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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에서는 25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간인 및 경찰관 유공자 총 6명에 대하여 감사장 및 표창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민간인 유공자는 1명으로,
사리우체국 전창숙 사무장은 지난 1월 31일 KT직원을 사칭하여 통장 비밀번호가 누설되었다는 말에 속아 1,400만원을 이체하려고 한 피해자를 제지하고 농협계좌를 지급 정지시킴으로써 전화금융사기범죄(보이스피싱)를 예방한 유공이고,
또한, 표창을 받은 경찰관은 5명으로,
증평지구대 경장 김명현은 지난 1월 29일 오토바이 절도사건 신고를 받고 철저한 CCTV 분석끝에 용의차량을 발견,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이며,
청천파출소 경사 권오균은 지난 2월 3일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려던 자살기도자를 심야수색끝에 발견 구조한 유공이며,
증평지구대 순경 김경수, 증평지구대 순경 박윤식, 괴산지구대 경위 박차섭은 연말연시 특별교통안전대책 기간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단속실적 우수 유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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