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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독립만세운동 출발지, 괴산!!
보도자료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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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1  20:36:42  |  조회수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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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의 3.1절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충북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이 괴산군 괴산읍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중국 만주와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해외독립운동을 모색하다 고향 땅에 머물던 홍명희는 고종황제의 인산에 참배 차 상경하였다가 손병희로부터 괴산의 만세시위를 주도할 것을 부탁받고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1919년 3월 19일 장날인 괴산장터에서 괴산군민들과 만세시위를 벌였으며 이후 충북 일대에 만세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만들었다.

   
 
괴산의 만세시위는 다음 장날인 3월 24일에 홍명희의 동생인 홍성희의 주도하에 또 다시 불타 올랐으며, 3월 29일 장날에도 밤6시경 1,500여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며 기세를 높였고 다수의 군중이 경찰과 충돌했으며 이튿날인 30일에도 계속돼 일제 경찰의 발포로 5면 순국하고 2명이 부상당하였다.

4월 1일에는 다시 1000여명의 시위군중들이 면사무소로 몰려가 독립만세를 높이 외치며 시위를 전개되는 등 괴산장터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충북지역의 만세운동의 계기가 됐다.

충북의 독립만세운동의 계기가 된 홍명희의 생가 근처인 그 옛날 장터였던 괴산읍에는 지난 1985년 만세운동유적비가 세워졌다.

   
 
처음 만세운동유적비에는 월북 문인이라는 이유로 홍명희 이름이 빠졌으며, 이데올로기 그림자가 거둬진 1998년에 다시 건립된 만세운동유적비에는 홍명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한편 괴산지역 독립운동 사적지는 한말구국운동 2곳, 의병운동 1곳, 3.1운동 9곳, 사회운동 3곳, 학생운동 3곳 등 모두 18곳이 있으며, 2011년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전과 지난해 보훈공원 조성, 국립 괴산호국원, 불정면 특전사 고공낙하훈련장 등을 유치하면서 호국 안보 성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관광과 관광예술담당 83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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