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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6일 지역주민의 재산보호와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한 장종배 청안자율방범대장과 최현종 대원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종배 대장은 1997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도 청안자율방범대장으로서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현종 대원은 1998년부터 청안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뜨거운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주민의 재산보호와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표창한 방범대원은 지난 2월 13일 청안파출소와 합동 수색으로 사건현장에서 전선 절도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준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18개소 자율방범대, 531명의 대원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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