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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복덩이뉴스기자  |  se10004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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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05  16:04:30  |  조회수 :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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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은 ‘깨어있는 마음의 기적’이라는 글에서 고통은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고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 사랑하는 것들과 헤어지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바로 그 속에 경이로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송이 꽃을 깊이 들여다보면,
꽃은 꽃이 아닌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꽃에는 햇빛, 비, 흙, 거름, 공기, 그리고 시간 같은 것을 담고 있다.

더 깊이 계속 들여다본다면
꽃은 거름이 되어가는 중임을 알게 되고,

반대로 거름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 역시 꽃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생에는 바위와 구름 한그루 나무였다.

자연의 일부였다.

지구의 역사를 봐도 인간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생명체다.

우리는 더 전에는 식물이었고, 나무였고, 불과 얼마 전에야 인간이 되었다.

우리 모두는 대지(大地)의 자식이고, 언젠가는 대지로 돌아가, 대지의 일부가 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어머니 대지로부터 생겨나서, 대지로부터 보살핌을 받다가, 다시 대지로 돌아간다.

숲은 우리 몸 밖에 있는 폐다.

동물과 공기 나무를 해치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해치는 것이다.

관찰자는 결코 관찰의 대상과 독립해서 존재할 수 없다.

남과 나를 하나로 볼 때,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볼 때,
그것은 고통이지만 마라톤처럼 기쁨과 환희로 가는 고통이다.

선과 악을 모두 스승으로 삼는다는 것은 깨달음으로 가는 고통이다.

그러나 나와 남을 분리하고 감정을 격리시키는 것은 일시적으로 편안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강철이 녹이 슬어 제 역할을 못하듯
우주적 존재로서 자기역활을 상실해 가는 것이다.

존재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다.

비록 갱(GANG)이라해도 남과 나를 일치시키면
바로 깨달음의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이에‘나를 찾는 학교’ 달마 김준영 학감이
풍경소리에 쓴 글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화 ‘달마야 놀자’ 중에서
From the movie, Hi, Dharma!

깡패두목 재규(박신양)가 큰스님께 여쭈었다.
The gang boss asked the great monk.

“스님은 왜 저에게 이렇게 잘해주십니까?”
"Why are you so good to me?"

“네 놈이 밑 빠진 독을 물에 던졌던 것처럼,
"Just as you threw the broken pot into the pond to fill it,
나는 밑 빠진 네 놈을 내 마음에 던졌을 뿐이야!”
I threw you into my mind."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구친다.

 아낌없이 베풀라!

 가난하여 보시할 재물이 없을 때에는

남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을 일으켜라.

남의 선행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보시하는 것과 같은 공덕이 된다.

이것은 아주 행하기 쉬운 일이다.

그러므로 그 누구라도 머뭇거리지 말라.

                                        - 인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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