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뉴스
福news복덩이들^복짓는이야기^학생&학생기자
증평> 5.1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열린다!이웅재 증평생활불교교실 홍보도우미 010-3434-0707
복덩이웅재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4.21  15:22:13  |  조회수 : 27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9일(금), 증평군사암연합회(회장 보광정사 보광 스님) 스님들과 권성업 증평수행불자회 고문, 김경은 증평군불자연합회 총무 등은 시내 한 식당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과 거리 연등 달기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 결과 증평군청 앞에서 농협하나로마트까지 연등과 청사초롱 다는 것은 4월 29일(월) 오후 1시~ 증평군청 앞에서 모여하기로 하였고,

봉축법요식은 5월 12일(일) 오후 6시~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봉행하기로 했다.

봉축법요식 초청 법사로는 제천 원각사 원명스님을 모시기로 하였고, 초청법사 법문이 끝나면 국악 및 가요 공연을 하여 주민과 어우러지는 봉축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로 했다.

오후 8시경 봉축행사가 마무리되고 해가 지면 연등행렬을 하기로 하였다. 작년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증평태화사가 별도로 연등행렬을 했으나 올해는 같이 하기로 해서 규모가 작년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월호 스님의 운명 이야기
운명은 바꿀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흔히 운명은 어찌할 도리 없는
천부적인 그 무엇으로 생각합니다
.
당신도 그러한가요?
여기 운명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 어느 한 비구가
여섯 가지 신통을 얻었습니다.

그 비구는 나이 여덟살이 되는 한 사미(20세이전의 출가자)와 함께
산중에 있으면서 경전을 읊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스승인 비구는 사미의 수명이 7일 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있다가 죽으면 그의 부모가 '돌봄이 허술해서 아이를 죽게 했다'면서 마음에 원한을 품을 수 있으므로 이내 사미에게 말하였습니다.

“너의 부모가 너를 생각하니
너는 집으로 돌아 갔다가
여드레가 되는 날 아침에 오너라.”

그러자 사미는 기뻐하면서
머리를 조아리고 떠났습니다.

가던 중 길에서 큰 비를 만났는데
길바닥에 물이 괴며 세차게 흘러내렸습니다.

때마침 그 땅에는 개미구멍이 있었습니다.

그 흐르는 물이 들어가려 하므로 사미는
‘나는 부처님의 제자다.

첫째는 인자한 마음을 내야하고,
둘째는 중생을 살려주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빗물을 흙으로 막고 물길을 터서
다른 곳으로 흘러가게 하고난 후
사미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변화 없이 8일째 새벽에 절로 돌아오자,
스승이 멀리서 그를 보고 괴이하게 여기면서 생각하였습니다.

7일 만에 죽었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

귀신으로 화현하여 오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비구는 곧 그가 개미를 구제하여
현세에서의 목숨이 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미가 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에 앉으므로 비구는 말하였습니다.

“너는 큰 공덕을 지었는데,
스스로가 알고 있느냐?”

사미는 말하였습니다.

“7일 동안 집에 있었으며,
다른 공덕은 없었습니다.”

다시 스승이 말하였습니다.

“너의 수명은 다 했어야 했으나
엊그제 개미를 구제하였기 때문에
현세에서 수명이 80여 년 늘었느니라.”

그러자 사미는 기뻐하면서
착한 일에는 과보가 있음을 믿고
더욱 부지런히 닦고,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아
아라한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의 모든 일이 다만 신(神)의 뜻에 달려 있다거나
이미 확고히 결정되어있어서 전혀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자신의 노력이나 수행이 궁극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주어진 운명을 한탄할 일도 아니고,
모든 것을 신의 뜻에만 맡겨 놓을 일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닦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마음을 고치고,
몸의 행위를 고치면 됩니다.

당신 마음의 주인은 당신입니다.

그리고 당신 몸의 주인 또한 당신입니다.

그러므로 당신 운명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 월호스님 -

   
 
   
www.boknews.com

< 저작권자 © 복덩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복덩이웅재 복덩이뉴스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고쳐주삼
비가 와서 29일날 못하고 5월 2일 목요일에 연등을 달았어요.
(2013-05-07 13:01:15)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복덩이뉴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58  |  대표전화 : 010-3434-0707  |  팩스 : 010-3404-389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웅재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아00068  |  등록년월일 : 2011년 8월 26일  |  발행인 : 김정자   |  편집인 : 김정자
Copyright ⓒ 2011 복덩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k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