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괴산중학교(교장 전원태) 김현수(3학년)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인 5월 25일(토) 중학부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한 김현수 선수는 2차 시기에서 6.72M를 뛰어 30명의 선수들을 젖히고 일찍이 우승을 결정지었다.

김 선수는 지난해에도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둘째 날 남중부 200M에서 22초 93으로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함께 출전한 이가희(3학년) 선수는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괴산중학교(교장 전원태)는 27일(월)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3명의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장학금을 전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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