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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특강을 듣고, “비정치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육전 전승의 신화를 찾아~.~
박상은 복덩이뉴스기자  |  se10004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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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1  15:16:45  |  조회수 :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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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하면 으레 붙어 다니는 말이 '육전육승(六戰六勝)의 신화'이다.

시장 선거 3번, 국회의원 선거 2번, 도지사 선거 1번을 치러 전승을 거두었다. 결코 만만한 선거는 없었다.

   

★결코 만만한 선거는 없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지방지 5월 25일자 5면에 실린 기사. 

올(2010년) 25차례 여론조사에서 정우택 지사가 24차례나 이시종 지사를 앞섰다는 것. 그러나 며칠 후 투표 결과는 지방지에 실린 여론조사와 다르게 나왔다.

그 비결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굳이 이유를 들자면 비정치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니 제 진솔한 모습을 높게 평가해 준 것”이라고 상당히 도인(道人)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이시종 지사가 제1회 지방자치리더양성아카데미(원장 강태재)에서 ‘도정현안과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갔다. 육전육승의 비결을 알고자하는 일념이였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특강, "도정현안과 지역의 미래"
   
 
특강은 지난 5월 26일(일) 폐막한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과 관련한 많은 뒷이야기(비하인드스토리ㆍbehindstory)를 하면서 참가자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세계로 이끌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충북에서 화장품뷰티박람회를 한다고 하니까 우습게 생각했다가 너버스(nervous)하게 된 이야기,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직원들을 대거 오송박람회장에 보낸 이야기, 급기야는 본인이 직접 찾아온 이야기.

전북도민일보기자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2여수세계박람회(여수 엑스포)와 비교했을 때, 오송박람회는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먹는 것’과 같이 허허벌판에 몇 푼 안들이고 수많은 인파를 모았다는 이야기 등등.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K뷰티라는 새로운 한류문화의 발원지로 육성할 계기를 마련했다.

한류, K팝 등으로 대한민국 문화가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런 커다란 흥행에 비해 큰 돈벌이는 아직 되고 있지 못하다. 그렇지만 K뷰티는 세계시장에서 어마어마한 돈벌이가 될 것이다.

주변 세종시, 대전시, 경기도가 화장품뷰티산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충청북도가 그 브랜드를 선점했다. 앞으로 화장품뷰티산업단지, 화장품세미나학술공간, 대학과 고등학교의 화장품관련학과 등으로 발전시켜 충청북도 발전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조선 건국 후, 천도(遷都)에 가까운 국가권력이 충청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충청권이 신수도권이 되고 있다. 공항 철도 고속도로를 통해 충북이 어떻게 관문 역할을 할 것인지, 세종시 배후기능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30일(목), 충북NGO센터 대회의실. 제1회 지방자치리더양성아카데미 수료식 및 이시종 지사 특강을 마치고 기념사진

이시종 지사는 말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멋스러운 사람도 아니었다. 그런데 묘한 곳이 있다. 부담없이 친숙하게 말한다. 무거운 주제도 무겁지 않게 말한다. 자랑도 자랑처럼 느끼지 않게 한다. 어수룩하고 어눌하지만 진정성이 있게 보였다.

그리고 보통 자치단체장들과 다르게 하드웨어적인 것보다 소프트웨어적인 것에 더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것은 치적쌓기에 급급하다는 인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서민들 호주머니를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육전육승이라는 신화에 콩깍지가 씌여 좋게 보려고 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참으로 훌륭한 명강이였다.

 

   

비(非)정치적인 이시종 지사의 언행(言行)은 가장 인간적이다.

그리고 그런 인간적인 언행은 가장 정치적인 ‘’로 나타나 육전(六戰) 전승(全勝)의 신화를 탄생시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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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이시종 도지사 말, 말, 말◇ 

빡빡한 일정 속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니 이런 때일수록 혼자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질 필요성을 느낍니다. 너무 일과 사람에 휘말리다 보면 몸만 움직이는 도지사가 될까 두렵고, 자칫 큰 것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처세술로 나를 출세시키려하기 보다는 일로써 업적을 남기는 것을 즐기며 살아왔고, 그것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준 원동력이자 주춧돌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이게 제 생활신조이자 좌우명입니다.”

“일에 관한한 누구에게도 뒤질세라 더 열심히 일했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성취하는 그 맛 하나가 그렇게 맛있고, 기분 좋아 평생 일로써 성취하는 것을 즐겼고, 그게 저의 건강을 지켜준 원동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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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관한한 누구에게도 뒤질세라 더 열심히 일했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성취하는 그 맛 하나가 그렇게 맛있고, 기분 좋아 평생 일로써 성취하는 것을 즐겼고, 그게 저의 건강을 지켜준 원동력이 됐습니다.”
(2014-01-30 2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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