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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재경증평군민회(회장 김순배)는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을 방문하여 추석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요양원 운영에 대한 이흥식 원장의 설명이 이어졌고, 설명 후 이장희 이사장과 이흥식 원장의 안내로 요양원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넸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재경증평군민회 이규호 부회장이 이두희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 외할머니(101세)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지만, 연세가 많으셔 잘 알아보지 못했다. 작년 100세를 맞아 큰 잔치를 벌였다고 한다.
이흥식 원장은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내고 있는 재경증평군민회 김순배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배 회장은 급한 사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전국에서 손꼽는 요양시설로 알려졌다. 대기자가 줄을 설 정도라고. 지난 4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 실천과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적으로도 명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증평에 이런 훌륭한 시설이 있고, 훌륭한 시설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노후가 편안해 지는 느낌이다.
재경증평군민회 이규호 부회장 말대로 지금은 우리들 부모님들이 여기서 임종을 맞이하지만, 머지않아 우리들 대부분은 이곳에서 생을 마칠 것이다. 집안에서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여생을 마치는 것은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재경증평군민회와 함께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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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전국 시&군 사회복지 업무평가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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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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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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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선물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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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흥식 원장의 요양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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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호 재경증평군민회 부회장 겸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운영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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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이 끝나고, 요양원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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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계신 어르신이 많아 유사시를 대비해야한다.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침대채 경사로를 따라 대피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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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시 문만 열면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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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따뜻한 덕담을 건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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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가득한 점심이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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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운영위원장답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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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흥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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