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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천, 녹조(綠藻)로 멍들다!복덩이뉴스 이웅재 편집실장&기자학교장 010-3434-0707
복덩이웅재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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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0  10:13:09  |  조회수 : 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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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목) 오전 8시경, 증평대교 아래 보강천의 모습 - 보강천이 녹색물감을 풀어놓은 듯 녹색 보강천이 되었다.
   
 
9일(수) 한글날, 보강천이 녹조로 완전 녹색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는 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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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천에 녹조(綠藻)???

4대강 녹조는 들어봤어도 보강천에 무슨 ...

제보자들이 거짓말을 했을리도 없고, 장난전화도 아닐테지만 자꾸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급히 보강천을 가보니 제보자들이 말한대로 녹색물감을 풀어놓은 듯 했다.

녹색물감을 따라 올라가보니 증평군청 관계자가 나와 있었다. 그는 “물이 썩어 주민들 민원이 들어가니 농어촌공사에서 하류에 있는 증평군과 아무런 협의없이 노는 날 임의로 방류한 것 같다. 증평문화제를 망쳐 놓을려고 하는 짓이다.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고 있다.”며 언성을 높였다.

사리면 소매리 백마저수지에 가보니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 관계자들과 녹조에 놀란 주민들이 나와 있었다.

도안에서 달려온 주민들은 “백마저수지 바닥물을 흘러내려 빨리 녹조가 내려가게 해야한다. 상류에 있는 축사 때문에 더러워진 물을 축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증평 도안 등 하류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 관계자는 녹조관련 각종 소문에 대해 자세하게 해명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갑자기 녹조가 발생했다. 태풍으로 며칠동안 비가 내려 저수지가 넘쳐 녹조가 흘러내려간 것이지 주민 민원이 발생해 임의로 방류한 것은 아니다. 녹조가 침투하지 못하는 백마저수지의 바닥물과 사리 방축리 모래재의 용정저수지, 원남 저수지, 증평 율리 삼기 저수지 물을 방류해 문화제에는 전혀 차질이 없게 하겠다.”

녹조 발생 원인에 대해, “백마저수지 위에 2개 마을이 있고 70여 농가가 있다. 축사도 몇군데 있다. 거기서 오염원이 제대로 정화되지 않아 그런 것 같다. 근본 원인 제거를 위해 노력하겠다. 일단 황토 등으로 녹조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일(수) 한글날, 보강천이 녹조로 녹색물이 되었다.
   
 보강교 지나 자전거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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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석곡리에 있는 가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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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만흠 전 충청북도의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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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 백마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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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가 갑자기 발생, 비가 많이 내리자 넘쳐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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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보강천에 깨끗한 물이 흐르길 ... 증평문화제가 잘 치러지길 ... 기원해본다.
다음 국어 사전> 녹조(綠藻) : 색소체가 다량의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서 녹색을 띠는 조류(藻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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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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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댤래
정말 심각하네요.. 자연이 몸살을 앓으면서 아우성 치는 것 같아 아찔합니다.
(2013-10-11 15:09:0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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