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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증평군협의회(협의회장 이상욱)와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묘현)는 12일(화) 증평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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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편> 사랑의 김장 담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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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으로 태어난 죄 아닌 죄로, 늘 어디서나 주목을 받는다.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미인이 아닌 사람들은 모른다. 미인이 아닌 사람들은 그것이 그저 부러울 따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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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본색(美人本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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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뉴스 독자들을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미소를 보낸다. 미소 한 방 날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소 한 방 날리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힘든 와중에도 미소를 날려보지 않았거나, 늘 실없이 웃는 사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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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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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사랑의 김치>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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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새마을부녀회^편>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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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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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박석규 의장이 일하러 달려 오고 있다. 군의장은 머슴 중에서도 상머슴으로, 증평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서라면 전천후로 달리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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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 ... 그냥 가시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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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요! ... 역쉬~ 의원은 다르네. 일 하랴, 포즈 취하랴, 인사 하랴 ... 1인다역의 무한봉사자들! .. ^^" |
 증평군청 보도자료
바르게살기증평군협의회(협의회장 이상욱)와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묘현)은 12일 증평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바르게살기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지난 11일 소금에 절여놓은 배추 2,500여 포기를 버무리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경로당,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시설과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이상욱 증평바살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소외 받는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인 만큼 모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묘현 증평새마을부녀회장 또한 “해마다 단체별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중복수혜자 및 수혜를 받지 못하는 가정들이 발생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합동으로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행정과 행정담당 우상은 835-3214)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추가 다섯 번이나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배추통이 갈라지면서 또 죽고 소금에 절여질 때 다시 죽고, 매운 고추와 짠 젓갈에 범벅 돼서 또 다시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도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속에서 김치처럼 풍부하고 맛있는, 뭔가 숙성된 삶을 살아 가기 위해서는,
'욱!'하고 솟구치는 성질을 죽여야 하고, 자기만의 외고집을 죽여야 하고, 남에 대한 삐딱한 편견과 고정관념도 죽여야 합니다.
또한 자기만의 욕심을 챙기기 위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질도 죽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서로 win-win 하며 살아가야 서로 밝은 유대관계가 지속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맛있는 김치가 서서히 숙성되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
우리의 삶도 이렇게 숙성시켜 풍부한 삶의 맛으로 우러나도록 하여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네요.
가을은 뭐든 숙성시키기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맛있는 가을 만들어보세요^ㅡ^
11월엔 더욱 더 행복하시길~ ... ^^.
- 김치공장 김사장님이 독자가 만드는 게시판에 올린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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